반응형
LPG 자동차 가스 누출 점검 가이드
무색무취는 옛말, LPG 차량의 안전을 지키는 실전 점검 요령 총정리
LPG 차량의 구조와 연료 시스템 이해
LPG 차량은 액화석유가스를 저장 탱크에 담고,
감압기를 통해 기화시킨 후 연료로 사용합니다
- 연료탱크 (실린더형 or 도넛형)
- 배관 및 연료라인
- 기화기(레귤레이터)
- 분사 노즐, 연료제어 밸브
"구조를 이해해야 점검 부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누출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부위
- 연료탱크 주변 연결부
- 연료 라인 배관(금속·고무호스)
- 감압기 및 기화기 부위
- 인젝터 또는 연료 분사 모듈
- 고무패킹이나 가스 연결조인트
"고무호스가 경화되거나 조인트가 느슨해지면 누출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가스 누출의 흔한 증상
- 가스 냄새 (LPG에는 특수 냄새 첨가)
- 쉬익~ 하는 소리 (누출 압력 발생 시)
- 연비 급격한 하락
- 시동 꺼짐, 출력 저하
- 차량 하부에 기포 또는 결로 현상
"냄새가 나거나 이상 소음이 들리면 바로 점검이 필요합니다"
자가 점검 가능한 방법
- 주차 후 냄새 확인 (운전석·후방 근처)
- 비눗물 테스트 (연료 라인 연결부에 거품 발생 여부)
- 연비 급감 확인 (정상 대비 리터당 2~3km 감소 시 이상 의심)
- LPG 잔량 이상 변동 확인
"비눗물로 간단한 연결부 누출은 육안으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정비소 점검 항목과 절차
- LPG 리크 테스트기 사용 (고감도 누출 측정기)
- 고압가스압력 확인 및 배관 밀폐검사
- 오일겸용차량일 경우 이중연료 전환 회로 점검
- 연료탱크 밸브와 연결부 토크 측정
"정기적으로 전문 정비소에서 장비 진단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점검 주기 및 권장 시점
- 정기점검: 최소 1년에 1회
- 주행거리 기준: 2~3만km마다 정밀 점검
- 연료탱크 검사는 4년마다 의무 실시
- 계절 전환기(겨울 전, 여름 전) 점검 추천
"LPG는 기체이므로 계절 온도 변화에도 민감한 편입니다"
LPG 차량 안전관리법상 기준
- 가스 누출 점검은 법적으로 연 1회 권장
- 연료탱크는 제작 후 10년 이상 경과 시 교체 의무
- 정비소는 점검 결과를 기록하고 보고할 의무가 있음
- 정기검사 항목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임의 점검 가능
"특히 중고 LPG 차량 구매 시 누출 점검은 필수입니다"
누출 방지 및 예방 팁
- 급격한 코너링, 충격 주행 피하기
- 주기적으로 고무호스류 교체 (3~5년마다)
- 연료 충전 시 무리한 고압 충전 지양
- 전문점에서 1년에 한 번 이상 누출 정밀 점검 받기
"평소 운전 습관과 소모품 관리만 잘해도 사고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반응형